2016.07.13 글
기록/문득 2017. 8. 21. 16:11
음성으로 뱉는 말보다,
글로 전하는 말이 더 농도 짙은 진심이 담겨있다는 걸 모르는 것 같아.
찰나의 진심을 순간 뱉어내는게 아닌,
몇 번을 되새기며 다시 생각하고 고쳐쓰는게
글로 전하는 말이야.
나한테는 그래.
그래서 나에게는 편지나 이메일, 장문의 메세지가 소중하고 감사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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