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 12월 21일

연애/MD 2017. 8. 21. 16:30



당신은
내가 성인이 된 후에 만났 던 사람들 중
나를 가장 많이 존중 했다.


나의 바닥까지 감내해 내지는 못했지만,...

적어도 당신은
나의 아픔을 고려해 더 많은 것을 요구하지는 않았다.


그래서 당신을 놓았다.

나 때문에 더 괴로워지길 원치 않아서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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